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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다자녀전세임대 보증금은 얼마일까? 당청 조건·평수 총정리

by leverlever 2025. 9. 10.

수도권 전세금이 치솟으면서 세 자녀 이상 가구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LH 다자녀전세임대 제도를 활용하면 보증금과 월세를 크게 낮출 수 있는데요. 모르고 지나치면 수천만 원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LH 다자녀전세임대 보증금, 조건, 평수, 당첨 기준 등을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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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다자녀전세임대 주택이란?

LH 다자녀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무주택 다자녀 가구에 다시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다른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거주 지역이나 학교 배정을 고려하기 유리합니다. 또한 보증금을 크게 낮춰 초기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당첨 조건

입주 자격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무주택 : 신청자와 세대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함
🔹자녀 기준 :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있어야 하며 태아 및 입양 아동도 포함
🔹소득 요건 : 도시근로자 가구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 (맞벌이 가정은 90% 이하)
🔹자산 요건 : 총자산 3억 3,700만 원 이하, 차량 가액 3,803만 원 이하
🔹주택 기준 : 전입신고가 가능한 주택으로 아파트,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 가능

 

특히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초과로 탈락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가구원 수별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무직자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조건을 충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조건

다른 임대주택과 비교했을 때 조건이 단순합니다.

 

🔹임대보증금 : 지원 한도의 2% 납부
🔹월 임대료 : (전세보증금 – 임대보증금)의 연 1~2% 수준
🔹중도상환수수료 : 없음

🔸우대 금리 혜택
▫️미성년 자녀 1명 0.2%, 2명 0.3%, 3명 이상 0.5% 인하
▫️기초생활·의료급여 수급자는 추가 0.2% 인하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전세금 1억 3,500만 원 아파트에 입주한다면, 입주자가 부담할 임대보증금은 270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약 22만 원 수준으로 산정됩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평수

LH 다자녀전세임대 평수는 국민주택 규모 기준인 전용 85㎡ 이하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약 25평형으로, 아파트나 연립, 빌라 등 다양한 형태의 중형 주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또는 세대원 수 5명 이상 가구라면 예외적으로 85㎡를 초과하는 주택도 가능합니다. 이 덕분에 실제 다자녀 가구가 충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됩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보증금

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수도권 : 최대 1억 5,500만 원
🔹광역시 : 최대 1억 2,000만 원
🔹기타 지역 : 최대 1억 500만 원

 

만약 전세금이 지원 한도를 초과한다면 초과분은 입주자가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전세금 총액은 지원 한도의 2.5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2억 원 전세를 선택한다면 5,000만 원 정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신청

 

신청 절차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필요 서류 : 주민등록등본(세대원 전원, 주소 변동 이력 포함),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자산 증빙(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자동차 등록증 등), 무주택 확인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등
🔹신청 방법 :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LH 지사 직접 방문
🔹접수 기간 : 2025년 4월 30일 ~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심사 소요 기간 : 약 10주 이상, 서류 보완 시 더 지연될 수 있음
🔹납부 절차 : 최종 선정 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고지서에 따라 납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므로 서류만 정확히 준비한다면 절차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LH 다자녀전세임대 후기

(경기 용인 거주, 40대 다자녀 아버지) 전세 보증금이 2억 원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감당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LH 다자녀전세임대를 알게 되어 신청했고, 약 3개월 동안 서류 준비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첨이 되었습니다. 원하는 학교 근처 아파트를 직접 골라 입주할 수 있었고, 실제 부담한 보증금은 300만 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월세 역시 일반 전세자금대출 이자보다 낮아 체감상 부담이 훨씬 줄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LH 다자녀전세임대 보증금은 얼마일까? 당첨 조건·평수 총정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수도권 전세금이 오르는 상황에서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제도입니다. 단, 소득과 자산 기준이 엄격하므로 신청 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하셔야 안정적으로 당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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