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정부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자활근로 급여 또한 전반적인 상승이 확정되었는데요. 올해 참여자들은 근로유형에 따라 평균 월 1만~4만 원가량의 실질 인상 효과를 체감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2026년 자활근로 인상 금액부터 급여 지급일, 신청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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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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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 급여란?
자활근로 급여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정부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에서 일하고 지급받는 근로소득입니다. 단순히 생계지원 목적이 아닌,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훈련·근로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자립형 복지제도’입니다.
🔹참여 대상 : 근로 가능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차상위계층
🔹급여 형태 : 현금 급여 + 교통비·인센티브 등 별도 지원
🔹추가 혜택 : 자산형성통장(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연계 가능
자활근로는 단순한 공공근로와 달리 ‘근로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근속 시 추가 인센티브(6개월 50만 원, 1년 100만 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6년 자활근로 인상
2026년 자활근로 급여는 최저임금이 10,320원으로 인상되면서 전반적으로 조정됩니다. 근로유형별로 일급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월급여도 1만~5만 원가량 오르게 됩니다.
🔹시장진입형
▫️2025년 하루 61,930원 → 2026년 약 63,750원 예상
▫️월 약 1,338,750원 + 교통비 별도
🔹사회서비스형
▫️2025년 하루 54,200원 → 2026년 약 55,800원 내외
▫️월 약 1,171,800원
🔹인턴·도우미형
▫️2025년 50,000~55,000원 → 2026년 약 52,000~56,500원 수준
▫️월 1,100,000원~1,186,500원 예상
🔹근로유지형
▫️2025년 31,800원 → 2026년 약 32,720원 예상
▫️월 약 687,120원 수준
이번 인상은 단순한 일급 조정이 아니라, 주휴수당·출산휴가급여·산재보상 하한액 등 여러 정부 연계 제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자활근로 참여자는 연동된 복지수당 덕분에 실질적인 소득 상승 효과를 체감하게 됩니다.
자활근로 급여 금액
자활근로 급여는 참여하는 유형에 따라 다르며, 기본급 외에 인센티브와 교통비, 성과급 등을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진입형 : 월 약 1,300,000~1,350,000원 + 교통비
🔹사회서비스형 : 월 약 1,100,000~1,180,000원
🔹인턴·도우미형 : 월 약 1,050,000~1,180,000원
🔹근로유지형 : 월 약 670,000~690,000원
자활근로 급여는 생계급여와 별도로 지급되며, 실제 지급액은 근무일수·지각·결근 여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추가 인센티브
- 6개월 근속 시 50만 원
- 12개월 근속 시 100만 원
자산형성사업(희망저축계좌 등) 참여 시 정부 매칭금 지급
자활근로 급여 지급일
자활근로 급여는 매월 말일 오후에 지급됩니다. 근무일이 끝나는 시점에서 센터가 정산 후 입금하기 때문에, 근무일수가 적은 달이나 공휴일이 있는 경우 하루 정도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지급일 : 매월 30일 또는 31일 (공휴일이면 전일 지급)
🔹입금시간 : 오후 2시 ~ 4시
급여명세서는 입금일 전후로 자활센터 또는 담당 복지공무원에게 요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제항목(4대 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수령액은 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자활근로 급여 계산법
자활근로 급여는 단순히 일급을 곱한 금액이 아니라 근무일수, 교통비, 공제금 등을 모두 반영한 실지급액으로 산정됩니다.
🔹계산식 : 근무일수 × 일급 + 교통비 등 실비지원
▫️예시) 시장진입형 참여자 (일급 61,930원, 21일 근무 기준)
61,930 × 21 = 1,300,530원
교통비 4,000 × 21 = 84,000원 → 총 1,384,530원
다만, 4대 보험료 일부가 공제되므로 실수령액은 약 1~3만 원 정도 적을 수 있습니다.
자활근로 급여 신청자격
자활근로는 근로능력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참여 대상
▫️기초생활수급자(조건부 및 일반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참여 희망자(읍·면·동 심사 승인 시 가능)
🔹참여 제한
▫️건강상 근로 불가능자
▫️최근 6개월 내 자활사업 미이행자
▫️동일 가구 내 중복참여자
자활근로는 단순 ‘공공근로’가 아니기 때문에, 근로역량 평가와 초기상담(게이트웨이 교육)을 거쳐야 최종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활근로 신청 서류
자활근로 신청 시에는 다음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사회보장급여 제공신청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또는 전월세 확인서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 진단서(근로유예 사유)나 소득 증빙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자활근로 신청방법
자활근로 급여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불가하며,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
1️⃣ 주민센터 방문 및 신청서 제출
2️⃣ 소득·재산 조사 및 자활역량평가
3️⃣ ‘게이트웨이’ 기본교육 이수(2~3개월)
4️⃣ 자활사업단 배정 → 근로 시작
상시 접수가 가능하지만, 사업단 인원 초과 시 대기자 명단에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반기(1~2월), 하반기(7~8월) 등 모집 초기 시점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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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 참여 중 자주 묻는 질문
Q. 자활근로 급여는 압류가 가능한가요?
A. 자활근로 급여는 근로소득으로 간주되어 법원 명령에 따라 압류될 수 있습니다. 단, 생계급여는 압류 불가입니다.
Q. 자활근로 중 병가 사용이 가능한가요?
A. 병원 진단서 제출 시 최대 3개월까지 자활유예가 가능합니다. 연 2회(총 6개월)까지만 허용됩니다.
Q. 실업급여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자활근로 종료 후 ‘계약 종료’로 퇴사했다면 고용보험 이력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단, 이직확인서에 사유가 명시되어야 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2026년 자활근로 인상│급여 지급일 및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자활근로는 단순 임시 일자리가 아니라, 근로를 통한 자립과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는 복지형 근로제도입니다. 2026년 인상분이 반영되면 실질적인 소득이 높아지고, 자산형성 지원제도와 연계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격이 된다면 늦기 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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